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는 오는 27일부터 "상표제도통일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고 각국의 상표제도의 통일을 목표한 조약 마련에 나설 예정
이다.
회의에서는 <>각국의 서비스마크등록제도 도입 <>선출원주의로의 통일
<>상표보호기간의 통일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87년 총회에서 1-2년후 상표제도의 통일조약안 마련에 착수키로
결정한 WIPO는 91년말까지 조약안을 마련, 조약체결을 위한 외교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