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13일 보험모집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특별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특검은 서울및 5개 직할시에서 11개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검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 사업비 과다집행등 제재 ***
이날 보험감독원은 지난 7월 손보업계가 자율적으로 결정한 모집질서
개선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특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험감독원은 계약과 연결시켜 리베이트를 지급하거나
사업비를 과도하게 집행한 사례가 밝혀질 경우 관련 임직원을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검은 지난 3개월동안 신계약고가 급증한 영업소와 대리점을
중심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