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가 동서독관계처럼 진전되기 위해서는 진행중인 남북대화의 진척과
함께 남북한 국민의 인적왕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남북통행 통신에 관한
일반합의서"가 조속히 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변인은 이어 "동독의 전면적인 국경개방과 일련의 개혁조치를 환영
한다"고 밝히고 "북한당국도 시대에 역행하는 대남적대정책을 지양하고
북한주민에 자유와 인권을 조장하는등 평화적 변화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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