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 노동권 세력에 맞서 기동성있는 노사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노사분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노총의 지방조직을 강화하고 경제6개단체로
구성되는 "경영자총연합협의회(가칭)"의 신설을 권장키로 했다.
*** 6개 경제단체 참가 노사문제 공동대처 ***
신설될 "경영자총연합협의회"는 지방에도 지회를 설치해 <>동종업종 단위
사업장의 파업때 사용자가 입게 될 비용의 공동부담및 파업대책지도,협의
<>공동노무관리체제 강화 <>노사문제에 관한 상호 정보및 경험교환 <>노사
정책에 관한 대정부 건의등 노사문제 전반에 관한 공동대책기구로 발전시킨
다는 것.
노동부관계자는 지금까지 노사문제에 관한 사용자측 대표기구로 경총이
노사문제를 담당했으나 조직이 빈약해 현장 노사분규에 대한 사용자측
대표기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등 폐단이 많아 이번에 경제6개
단체를 하나로 묶는 협의회의 설립을 권장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