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정부 분규예방 대책에 노사 때이른 긴장고조..재야 강경투쟁선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춘투를 앞두고 정부가 이달들어 경제사회안정종합대책을 발표하는등
    본격적인 사전정지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전노협"등 재야노동단체들이
    조직을 강화해 강경투쟁을 선언, 노사간에 벌써부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경제사회안정 종합대책 발표에 전노협등 반발 ***
    정부는 최근 잇달아 노사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노동계로부터 별
    호응을 얻지 못해 양쪽은 평행선을 긋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14일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를 회복시킬 관건은 노사관계의
    안정회복에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의 골자는 노총이 제안한 국민경제사회위원회의 설립을 통한
    자율적인 노사관계발전의 기반구축과 한국노사교육본부를 통한 노사합동
    교육의 강화및 불법/부당노동행위에 공권력을 조기 발동한다는 것이다.
    *** 정부 강경방침에 노동계는 강경대응 천명 ***
    그러나 정부의 이러한 일련의 강경노동대책에 대해 특히 "전노협"측이
    크게 반발, 정부측과 심각한 마찰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되고 있다.
    지난 12일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원천봉쇄당한 "전노협"측은 오는 17일
    하오 3시부터 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전국적인 규탄대회를 가진진후 구속자
    석방등을 요구하면서 강경투쟁을 벌일 계획으로 있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노사안정대책도 노동계와 경영계의 실상을
    미처 파악지 못하고 정부가 설정한 구도속에 끌어들이려는 측면이 강해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 의문시되고 있다.
    노총이 13일 제안한 국민경제사회위원회 설립은 전반적인 사회 경제
    정책을 심의하자는 것으로 정부및 경영계가 구상하고 있는 노사문제
    전담기구와 상당한 차이를 보여 설립준비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경영계에서도 정부가 산업관련효과가 큰 자동차 철강등의 업종에
    공동교섭제도의 적극 도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에 대해 현 기업별 노조
    체제아래서는 강제로 추진될 일이 아니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전자담배 규제법' 앞두고…'규제 밖' 무니코틴·비타민 전담 판매 활개

      올해 4월 합성 니코틴 전자담배가 담배 규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인 가운데, 니코틴이 없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 간 이른바 ‘무니코틴 전자담배’와 ‘비타민 전담’이 10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니코틴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며 오히려 비타민을 함유해 건강에 이롭다는 식의 홍보가 이어지면서 약국과 무인 매장 판매를 중심으로 사실상 규제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딸기 셰이크 맛에 비타민 함유'…청소년 유혹하는 전자담배16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한 무인 전자담배 매장. 입구와 진열대에는 ‘무니코틴 전담’, ‘비타민 전담’ 등의 문구가 붙어 있었다. 비타민 전자담배 제품 칠랙스(Chillax)의 경우 니코틴 함유 제품과 무니코틴 제품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내걸고 있었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로 액상을 가열해 기체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외형과 사용법은 일반 액상형 전자담배와 동일하다.인근 약국에서도 ‘레몬 맛’, ‘알로에 맛’ 등 다양한 향을 내세운 비타민 전자담배 제품 비타롱을 가판대에 진열해두고 있었다. 약사 양모씨(30)는 “판매 시 신분증을 따로 확인하지 않는다”며 “금연을 위해 찾는 사람도 있고, 관광객이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성인 계정 로그인만으로 구매할 수 있어 청소년 접근이 어렵지 않은 구조다.이처럼 전자담배 규제가 느슨한 이유는 현행 규제 체계가 니코틴 포함 여부로만 나뉘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은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분류돼 판매·광고·연령 제한 등의 규제를

    2. 2

      "키 183㎝ 남자 만날래?"…中 '전 애인 추천' 열풍 부는 이유

      중국 청년층을 중심으로 과거 연인을 구직자처럼 묘사해 소개하는 이른바 '전 애인 추천' 방식의 데이팅 문화가 퍼지고 있다. 특히 결별한 상대의 장단점, 연애 이력 등을 정리해 타인에게 공유하는 형태로, 온라인상에서는 "중고 장터 같다"는 지적도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 남자친구를 내부 추천해 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주목받으며 관련 글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해당 글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한 사용자는 "1995년생, 키 183㎝, 국유기업 재직, 감정적으로 안정적이고 요리할 수 있다. 단점은 마마보이 기질"이라며 상세한 평가를 남겼다. 또 다른 사용자는 "3년간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한다"고 명시하기도 했다.일부 게시물은 이력서 양식을 빌려 거주지, 연령, 성별, MBTI, 별자리 등을 기재한 뒤 장단점을 분류해 정리했다. "공공 부문 근무, 바위처럼 안정적"이라는 칭찬도 있으며 "키스 실력이 부족하다", "게임 중 욕설한다"는 식의 단점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게다가 이러한 추세는 점차 과열되는 분위기다. 일부 현지 네티즌은 '전 남친 사용설명서'를 제작해 배포하며 일상 습관과 성격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특히 세세한 정보부터 지극히 사적인 내용이 담긴 글까지 유포됐다.SCMP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데이팅 앱을 향한 불신을 지목했다. 중국 젊은 세대 내에서 사기나 사진 조작, 허위 직업 정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누군가 한 번 검증한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정보는 확보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그러나 인

    3. 3

      "실력에 미모까지 갖춘 미인군단"…한국 컬링팀에 日 '감탄' [2026 밀라노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에서 우리 대표팀(경기도청)이 일본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일본 열도에선 우리 대표팀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 팀을 '미인군단'이라고 지칭하면서 정교한 투구 실력에 빼어난 미모까지 갖췄다고 감탄을 보였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일명 '팀5G')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대 5로 승리했다.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그룹 내의 모든 팀이 서로 경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뒤 상위 4개 팀만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국은 미국과 개막전, 덴마크와 4차전에서 졌지만, 이탈리아와 영국, 일본에 승리하면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서드 김민지였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5엔드에서 김민지는 단 한 번의 투구로 일본의 스톤 3개를 하우스 밖으로 밀어냈다. 김민지는 8엔드에서도 첫 번째 샷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일본 스톤 2개를 밀어냈다. 이어진 샷에서도 김민지는 한국 스톤을 이용해 또 일본 스톤 2개를 제거했다. 김민지의 2연속 더블 테이크 아웃에 힘입어 우리 대표팀은 3점을 따냈다.우리 대표팀은 9엔드에서 2점을 내주면서 바짝 쫓겼지만, 10엔드에서 스킵 김은지가 마지막 투구로 한 점을 추가하며 7대 5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를 떠나, 일본 열도에선 설예은을 포함한 우리 대표팀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한국 대표팀에 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