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세당국에 의해 적발된 한국상품의 지적소유권 침해 사례가 경쟁국중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워싱턴 무협사무소에 따르면 88년 10월부터 89년8월까지의 지적소유권
침해상품 452건중 한국상품의 적발건수가 127건, 대만 81건, 홍콩 59건, 일본
33건, 중국 13건의 순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압류건수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해전의 36.4%(154건)에서
이기간중엔 28.3%로 줄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