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EC통합 어려울듯...외무통일위 유럽통화관련 공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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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무통일위는 15일 상오 국회에서 "92년도 유럽공동체(EC)통합
과 한국과의 관계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 홍순영 외무부 제2차관보,
김적교 한대교수 박웅서 삼성물산부사장 등 3명의 진술인으로부터 주제
발표를 들은뒤 EC통합과 관련한 한국의 경제/외교적 대응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 OECD가입 EC에 대한 성숙한 동반자 과시해야 ***
홍차관보는 이날 "구조통합과 우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오는 92년에 구주통합이 완성되기는 어렵다고 보며 2,000년에 가서야
통합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과학기술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우리 자신의 대EC경쟁력을 배양하는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의
가입을 목표로 우리의 경제를 개방, 국제화함으로써 EC에 대한 성숙한
동반자임을 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C 대화파트너돼 의사반영해야 ***
김교수는 EC통합과 한국과의 관계에 언급, "우의 대EC관계를 보다
발전적으로 전개키 위해서는 상호 이해의 증진이라는 기반위에 세계
정치, 경제질서변화에 대한 대응, 통상협력의 강화, 현지투자의
확대및 기술협력증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EC는 유럽
자유무역연합(EFTA), 유고, 중국등을 대화파트너로 지정하고
있는데 우리도 대화의 파트너로 지정토록 요구해 우리의 의사를
EC통합정책결정에 직/간접으로 반영시키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 한국과의 관계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 홍순영 외무부 제2차관보,
김적교 한대교수 박웅서 삼성물산부사장 등 3명의 진술인으로부터 주제
발표를 들은뒤 EC통합과 관련한 한국의 경제/외교적 대응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 OECD가입 EC에 대한 성숙한 동반자 과시해야 ***
홍차관보는 이날 "구조통합과 우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오는 92년에 구주통합이 완성되기는 어렵다고 보며 2,000년에 가서야
통합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과학기술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우리 자신의 대EC경쟁력을 배양하는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의
가입을 목표로 우리의 경제를 개방, 국제화함으로써 EC에 대한 성숙한
동반자임을 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C 대화파트너돼 의사반영해야 ***
김교수는 EC통합과 한국과의 관계에 언급, "우의 대EC관계를 보다
발전적으로 전개키 위해서는 상호 이해의 증진이라는 기반위에 세계
정치, 경제질서변화에 대한 대응, 통상협력의 강화, 현지투자의
확대및 기술협력증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EC는 유럽
자유무역연합(EFTA), 유고, 중국등을 대화파트너로 지정하고
있는데 우리도 대화의 파트너로 지정토록 요구해 우리의 의사를
EC통합정책결정에 직/간접으로 반영시키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