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현재 정부가 설정하고 있는 경상수지흑자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3년간 환율을 690원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흑자 정착위해 앞으로 3년간 ***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은 15일 "적정환율분석에 관한 이론정립"이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적정환율산정을 위해 적용되고 있는 "구매력평가설"은
물가수준만을 고려하고 이자율및 국제수지목표액등 다른 국제수지목표액등
다른 경제정책변수들은 간과하고있다고 지적, 국제수지 목표액을 달성키위한
환율수준을 적정환율수준으로 분석하는 "지속적인 접근방법"에 의한 환율이
환율이 채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보고서는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6% 절상된 688원, 내년에서 691원, 91년
에는 686원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경제에 적절한 GNP대비 경상수지 흑자수준, 즉 외채감소수준을
올해는 3.6%에 해당하는 75억달러 90년에는 2.5%인 60억달러, 91년에는 2.2%
인 60억달러를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