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선전환의향 38.5%...무공, 바이어조사 "가격매력퇴조"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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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들이 원화절상등에 따른 수출가격 상승으로 우리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입선을 대만, 홍콩등 제3국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응책마련이 긴요하다.
이는 무공이 우리업계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산권을 제외한 69개현지무역관을
통해 958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상품 수입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38.52%가 제3국으로의 수입선 전환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바이어들은 우리상품의 수출가격 상승이 품질향상이 아닌 원화절상과
임금인상등 외적요인에 기인한 것이며 최근들어 대만 홍콩등 경쟁국들에
비해 우리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점차 상실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바이어들은 우리업계가 노사분규등으로 납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인콰이어리에 대한 회신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은데다 소량주문을 기피하는
것도 강한 불만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입선을 대만, 홍콩등 제3국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응책마련이 긴요하다.
이는 무공이 우리업계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산권을 제외한 69개현지무역관을
통해 958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상품 수입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38.52%가 제3국으로의 수입선 전환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바이어들은 우리상품의 수출가격 상승이 품질향상이 아닌 원화절상과
임금인상등 외적요인에 기인한 것이며 최근들어 대만 홍콩등 경쟁국들에
비해 우리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점차 상실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바이어들은 우리업계가 노사분규등으로 납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인콰이어리에 대한 회신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은데다 소량주문을 기피하는
것도 강한 불만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