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철도건설청장의 뇌물수수사건과 부산/대구등지에서의
공무원비리사건이 잇따라 발행하고 있는 점을 중시, 자율사정의 원칙하에
각부처별로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이와관련 17일하오 안치순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37개
부/처/청의 감사관회의를 열어 공직자 기강확립을 위한 강영훈 국무총리의
특별지시를 하달할 예정이다.
강총리는 특별지시에서 각부처장관들에게 앞으로 비리가 빈발하는
해당부서의 기관장에 대해 책임을 물어 해임등 엄중문책토록 시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총리는 또 <> 각분야별로 부조리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 공직자들은
과소비억제등 공/사 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 행정면에서 국민의 입장에
서서 하의상달, 공개행정등 민주화를 기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라고 총리시
관계자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