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발표했다.
동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미국현지공장에 2억엔
을 투자, 액정TV 생산라인을 설치해서 내년초부터 월간 3,000-5,000대의
액정T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샤프사는 지난 9월부터 액정TV를 월간 3,000대씩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 스웨덴 / 덴마크사 통신합작기업 ***
스웨덴의 통신기기전문생산업체 에릭슨사와 덴마크의 시청각가전제품메이커
방 앤 오루프센사가 통신관련 합작기업을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15일 발표
했다.
올해중으로 설립되어 내년초부터 정상업무에 돌입하게될 합작기업은 양사가
공동개발한 텔레콤 네트워크제품을 생산및 판매하는 동시에 양사의 기존판매
제품들에 대한 아프터서비스를 제공하게될 예정이다.
이번 합작기업에는 방 앤 오루프센사측의 통신관련부서 디콘 시스템이 참여
했으며 스웨덴사와 덴마크사의 출자지분은 각각 50%이다.
*** 핀란드사, 캐나다 AISCO사 매수 ***
핀란드의 오우토쿰푸 유니멕그룹이 캐나다의 AISCO사를 매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AISCO SYSTEMS IN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게될 캐나다업체는 이미
캐나다광물가공산업부문에 있어 선두그룹에 속해 있는 OUTOKUMPU EQUIPMENT
CANADALTD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캐나다시장을 석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오우토쿰푸 유니멕그룹은 북미시장의 광업및 야금산업부문에 있어 각종
특수장비및 시스팀을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업체로서 전해질원리를 이용
한 저장탱크장치및 양극주물시스팀에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
*** 벨기에사, 화란 PVC사 인수협의 ***
벨기에의 화학업체인 티센데를로케미SA가 네덜란드화학그룹 DSM사의 소시
에테 렝부르 조아르디비닐레사의 지분 50% 인수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렝부르조아르사는 DSM사가 지분율 50%를 갖고 있는 PVC생산전문 합작회사
이다.
티센데를로사는 또한 DSM사가 네덜란드 기린에 소유하고 있는 PVC생산공장
의 인수를 위한 협상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티센데를로사는 벨기에 제4위의 화학업체이며 DSM사는 네덜란드 국영 화학
회사이다.
*** 마루베니, 호주유전회사에 조광권인수협정 ***
일본의 종합무역상사인 마루베니가 미국필립스석유등과 공동으로 호주의
유전회사인 본드사의 조광권 58%를 인수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본드사의 조광권인수비율은환홍 12.2%, 미국필립스석유 25%, 스웨덴의
엑스프로레이션컨소시엄사 12.5%, 영국의 하디오일앤드개스사 7.5%, 그리고
미국의 해드슨 오스트랄리언디벨럽먼트사 0.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