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은 16일 공산당의 권력을 대폭 축소하고 27인 각료중 11석을 비공산4개
정당에 할애한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문에서 대폭적인 자유를 보장하는 내용의 헌법개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또한 관영 ADN통신은 에곤 크렌츠 공산당서기장이 이날 자신의 전임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