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최악의 유혈사태...60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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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상태가 10년여 지속되고 있는 엘살바도르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 (FMLN) 게릴라들이 지난 11일밤 수도
산살바도르를 비롯, 주요도시에 대한 공격을 일제히 개시한 이래 15일까지
5일동안 정부군 게릴라 민간인을 포함한, 650명이상이 사망하고 1,0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에는 무장괴한에 의해 중미대학(UCA) 총장 이그나시오 엘라쿠리아,
부총장 이그나시오 마르틴바로등 예수회신부 6명과 이대학직원 2명등
8명이 피살당했다.
빚어지고 있다.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 (FMLN) 게릴라들이 지난 11일밤 수도
산살바도르를 비롯, 주요도시에 대한 공격을 일제히 개시한 이래 15일까지
5일동안 정부군 게릴라 민간인을 포함한, 650명이상이 사망하고 1,0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에는 무장괴한에 의해 중미대학(UCA) 총장 이그나시오 엘라쿠리아,
부총장 이그나시오 마르틴바로등 예수회신부 6명과 이대학직원 2명등
8명이 피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