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신용카드를 이용한 사채놀이 등 신용카드 변칙거래 행위를
근절키 위해 전문 대금업자와 신용카드 변칙사용업소에 대해 강력한 세무
조사와 단속을 펴나가기로 했다.
*** 변칙 사용업소엔 세무조사 실시 ***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앞으로 신문광고, 가두전단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기초로 신용카드 변칙거래 혐의자 명단을 작성, 주기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대금업자에 대해서는 자금의 출처와 사채놀이를 통해 얻은
소득액을 추적 조사, 중과세하고 수입금액을 은폐하기 위해 타 업소의 명읠
빌려 신용카드 매출표를 교부하는 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영업전반에 걸친
세무조사를 실시해 수입금액 누락에 따른 탈세액을 전면 추진하기로 했다.
*** 전문 대금업자 자금출처조사 중과세 ***
국세청은 또 명의를 빌려준 업소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