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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평균 환율제 내년 1월4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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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내년중으로 도입할 예정이었던 시장평균환율제도를 앞당겨 내년
    1월4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또 이 제도의 도입과 함께 각국의 통화가치가 원화시세에 제대로 반영될수
    있도록 매일매일의 환율변동폭을 기준환율을 중심으로 위아래 1%씩의 범위
    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환율변동폭도 대폭 확대 ****
    16일 재무부와 한은에 따르면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이 시장실세를 반영토록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현행 환율결정방식인 복수바스켓제도를 폐지하고
    시장평균환율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시장평균환율은 외환거래센터에서 은행간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다.
    은행간환율은 전일의 시장평균환율을 기준으로 2%범위(상하 1%씩)안에서
    은행들이 자율결정토록 할 방침이다.
    **** 은행간환율 2%범위서 은행자율결정 ****
    이렇게 되면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을 600-700원으로 가정할 경우 은행간
    환율이 매일 6-7원이 오르거나 내릴수 있게 되고 따라서 기준환율인 시장
    평균환율 자체도 같은 폭으로 변으로 변동할 수 있게 돼 하루 변동폭이
    현재의 2원미만에서 크게 벌어지게 된다.
    은행의 대고객환율도 시장평균환율을 기준으로 일정범위내에서 자율결정
    토록 할 계획이나 아직 자율운용쪽은 결정짓지 못했다.
    금융당국은 은행의 대고객 환율자율결정폭을 현재와 마찬가지로 상하
    0.4%씩 둘 계획이나 업계에서는 이 폭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고 은행은 오히려
    늘려달라는 입장이다.
    정부는 시장평균환율제도를 도입하더라도 환율변동폭이 심하거나 실세에서
    벗어났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외국환평형기금과 한국은행에서 외화를 사거나
    파는 방법으로 외환시장에 개입,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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