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 북한의 국제적고립 막아야...태국 "더 네이션"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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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영자신문 더 네이션은 18일 동구 개혁의 물결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빈틈없는 통제와 외부정보와 차단때문에 주민들의 지도체제에
대한 심각한 불만등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고
보도하고 소련과 중국을 비롯한 공산국가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막기위해서라도 자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토록 내버려
둬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군사모험 가능성 경고 ***
네이션지는 이날 남/북한관계에 관한 장문의 사설에서 북한은 절망
적인 시기에 불필요한 유혈을 야기할수 있는 군사적 모험을 계획할지도
모른다면서 이런 관점에서 소련과 중국을 비롯한 공산국가들은 북한이
경제문제등 그 자체의 국내문제를 홀로 해결토록 내버려둬서는 안될
것이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공산국가들은 북한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엔에 가입함으로써
북한과 북한주민이 국제사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야
할것이라고 주장하고 북한은 유엔에 가입함으로써 남북통일의 전제조건이
될수도 있는 주민생활수준의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한은 아시아 공산국가중 가장 잘살아" ***
신문은 이어 남/북한과 동/서독이 미/소냉전체제의 산물로서 미군이
한국과 서독에 각각 주둔해 있고 동독이 공산권기준으로 볼때 동구에서
가장 생활수준이 높은 "성공적"인 국가라면 북한도 아시아공산국가중
가장 생활수준이 높은 편이라 할수 있으며 서독역시 유럽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의 하나라면 한국도 아시아 신흥공업국으로서 번영을
누리는 나라라는 점등 남/북한과 동/서독이 유사성을 갖고 있으나
북한에서는 동독에서와 같이 개혁의 물결이 아직 가시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남/북한 군사대치 상황의 지속, 인적
교류와 접촉의 사실상 부재등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빈틈없는 통제와 외부정보와 차단때문에 주민들의 지도체제에
대한 심각한 불만등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고
보도하고 소련과 중국을 비롯한 공산국가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것을 막기위해서라도 자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토록 내버려
둬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군사모험 가능성 경고 ***
네이션지는 이날 남/북한관계에 관한 장문의 사설에서 북한은 절망
적인 시기에 불필요한 유혈을 야기할수 있는 군사적 모험을 계획할지도
모른다면서 이런 관점에서 소련과 중국을 비롯한 공산국가들은 북한이
경제문제등 그 자체의 국내문제를 홀로 해결토록 내버려둬서는 안될
것이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공산국가들은 북한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엔에 가입함으로써
북한과 북한주민이 국제사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야
할것이라고 주장하고 북한은 유엔에 가입함으로써 남북통일의 전제조건이
될수도 있는 주민생활수준의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한은 아시아 공산국가중 가장 잘살아" ***
신문은 이어 남/북한과 동/서독이 미/소냉전체제의 산물로서 미군이
한국과 서독에 각각 주둔해 있고 동독이 공산권기준으로 볼때 동구에서
가장 생활수준이 높은 "성공적"인 국가라면 북한도 아시아공산국가중
가장 생활수준이 높은 편이라 할수 있으며 서독역시 유럽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의 하나라면 한국도 아시아 신흥공업국으로서 번영을
누리는 나라라는 점등 남/북한과 동/서독이 유사성을 갖고 있으나
북한에서는 동독에서와 같이 개혁의 물결이 아직 가시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남/북한 군사대치 상황의 지속, 인적
교류와 접촉의 사실상 부재등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