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서해안개발과 관련한 21개사업에 국비 1,316억원이 내년도 투자
된다.
*** 국비 1,316억원 투입 ***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1,316억원을 들여 전주권개발 2단계
사업을 비롯한 진안 용담댐 건설사업등 21개 서해안개발 관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이같은 내년도 서해안개발 관련투자 사업는 전체 사업비 4조533억원의
3.2%인데 나머지 사업비는 오는 2004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자된다.
*** 나머지 사업비 2004년까지 연차로 ***
내년도 사업별 투자액은 전주시 우회도로 건설사업등 전주권 개발 2단계
사업에 118억4,000만원, 진안 용담댐 건설사업에 17억원, 부안댐 건설사업에
8억원, 100만평 규모의 완주 삼례 봉동지구 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에 10억원,
남원시 강변도로 개설(1.6km) 10억5,000만원, 장수 지지계곡 진입로(11.4km)
3억6,000만원, 국립전주박물관건립 17억원, 대규모농업용수개발 64억원,
군/장공업기지건설에 13억원, 군산공업기지건설 20억원, 군산외항건설 33억
5,000만원, 군산신항건설 101억원, 섬진강계통 광영상수도사업 59억원,
섬진강 수계치수사업 15억원, 금강수계 치수사업 10억원, 3개 국립공원개발
21억원, 금강연안평야부개발사업 30억원, 전라선 철도개뱌ㄹ(이리-여수간
199.1km) 26억원, 209만평의 군산산업기지 조성사업 600억원, 그리고 새만금
지구 간척사업에 30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이들 서해안 개발관련 사업중 군산산업기지 조성사업에 투자되는 600억원
은 토개공기금으로 시행하고 새만금지구 간척사업은 농지기금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