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대통령 TV생중계 증언원해...작가 이병주씨와 대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두환전대통령은 자신의 5공청산을 위한 국회증언문제와 관련, 과거
청산문제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정치권에서 나의 국회증언을
녹화방송으로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왕하려면 전체 국민앞에 생방송으로
소상하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5공청산된다면 무조건 증언" **
전전대통령은 24일 조선일보에 보도된 작가 이병주씨와의 지난 22일 대담을
통해 "나의 증언을 필요로하는 이유가운데 가장 큰것이 전국민에게 소상하게
알려야만하는게 아니냐"고 반리하면서 "내증언으로 이른바 5공이 청산될 수
있다면 무조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전대통령은 또 "그동안 증언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입장을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기위해 정직하게 솔직하게
행한바와 생각한바를 꾸미지 않고 밝히겠다"고 거듭 국회증언의사를 밝혔다.
** 5공의 최고 핵심은 "나"...다른 사람 건드릴 필요없어 **
전전대통령은 이 문제가 되고 있는 정호용의원사퇴문제에 언급, "5공의
최고 책임자와 핵심인사는 나이기 때문에 처단하건 처리하건 나를
대상으로 하면되는것"이라고 잘라 말하고 "그들은 모두 나에게 충성하고
명령을 받고 행동한 사람이며 따라서 나 이외의 사람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11월 백담사로 떠나기 앞서 대국민사과성명에서 "조국을
떠나는 이외에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한것은 무슨 처벌이라도 감수하고
감옥에라도 가겠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청산문제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정치권에서 나의 국회증언을
녹화방송으로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왕하려면 전체 국민앞에 생방송으로
소상하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5공청산된다면 무조건 증언" **
전전대통령은 24일 조선일보에 보도된 작가 이병주씨와의 지난 22일 대담을
통해 "나의 증언을 필요로하는 이유가운데 가장 큰것이 전국민에게 소상하게
알려야만하는게 아니냐"고 반리하면서 "내증언으로 이른바 5공이 청산될 수
있다면 무조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전대통령은 또 "그동안 증언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입장을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기위해 정직하게 솔직하게
행한바와 생각한바를 꾸미지 않고 밝히겠다"고 거듭 국회증언의사를 밝혔다.
** 5공의 최고 핵심은 "나"...다른 사람 건드릴 필요없어 **
전전대통령은 이 문제가 되고 있는 정호용의원사퇴문제에 언급, "5공의
최고 책임자와 핵심인사는 나이기 때문에 처단하건 처리하건 나를
대상으로 하면되는것"이라고 잘라 말하고 "그들은 모두 나에게 충성하고
명령을 받고 행동한 사람이며 따라서 나 이외의 사람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11월 백담사로 떠나기 앞서 대국민사과성명에서 "조국을
떠나는 이외에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한것은 무슨 처벌이라도 감수하고
감옥에라도 가겠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