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레이저프린터 가격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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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레이저프린터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력메이커들이 잇달아 저가격의 모델을 투입하거나 가격을 인하하여
셰어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OEM(상대방브랜드상품)공급을 포함, 연간 150만대의 레이저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는 일본 캐논은 8월에 4매기인 ''LBP-4''를 1,545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종래의 8매기에 비해 소형이며 가격도 40%정도 낮은 수준이다.
퍼스널 컴퓨터용 수요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휴렛/
패커드(HP)사및 애플컴퓨터사에 대한 OEM공급 뿐만아니라 자사브랜드의
판매확대를 겨냥한 것이다.
HP사는 캐논으로부터 엔진(조각기구)의 OEM공급을 받고 있는 같은
4매기는 ''LBP-4''가격을 밑도는 1,495달러로 판매개시했다.
한편 도트프린터등 종합프린터메이커로서는 1위인 세이코엡슨이 ''EPL-
6000''(6매기)을 1,889달러에 판매해왔는데 캐논 HP사의 저가격공세에
대항하기 위해 이달부터 1,499달러로 인하했다.
IBM도 10매기에서 2,495달러의 저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미놀타도 내년 6매기도 미국시장에 참여할 계획이어서
가격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유력메이커들이 잇달아 저가격의 모델을 투입하거나 가격을 인하하여
셰어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OEM(상대방브랜드상품)공급을 포함, 연간 150만대의 레이저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는 일본 캐논은 8월에 4매기인 ''LBP-4''를 1,545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종래의 8매기에 비해 소형이며 가격도 40%정도 낮은 수준이다.
퍼스널 컴퓨터용 수요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휴렛/
패커드(HP)사및 애플컴퓨터사에 대한 OEM공급 뿐만아니라 자사브랜드의
판매확대를 겨냥한 것이다.
HP사는 캐논으로부터 엔진(조각기구)의 OEM공급을 받고 있는 같은
4매기는 ''LBP-4''가격을 밑도는 1,495달러로 판매개시했다.
한편 도트프린터등 종합프린터메이커로서는 1위인 세이코엡슨이 ''EPL-
6000''(6매기)을 1,889달러에 판매해왔는데 캐논 HP사의 저가격공세에
대항하기 위해 이달부터 1,499달러로 인하했다.
IBM도 10매기에서 2,495달러의 저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미놀타도 내년 6매기도 미국시장에 참여할 계획이어서
가격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