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기자수첩..인쇄업계,비전문인쇄기관과 "밥그룻싸움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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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인쇄업계는 금융기관계열사및 공공기관등 비전문인쇄기관들이 관광
업소입장권 캐털로그 반상회보 크리스마스릴등 인쇄업계물량을 계속 빼앗아
가자 "인쇄사등록에 관한 법률안"을 만들어 국회에 상정, 인쇄물량을
빼앗기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이법안이 회기내에 통과될 기미를 보이지않자
조바심.
중소인쇄업계는 이 법안이 빨리 통과되지 않고 있는 것은 정부기관및
지방자치단체 대기업계열사등의 경우 자체인쇄소설치를 금지토록하는 조항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조속한 통과를 위해 막후활동에 열중.
중소업계는 상업인쇄업이 엄연히 중소기업 고유업종인데 이들 기관및
대기업이 이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는 당연하다고 지적, 이
법안을 이번 회기내에 통과시켜 줄 것을 거듭 강조.
*** 한국제지, 경쟁력 제고위해 공장별 제품차별화 ***
최근 연산 10만톤 규모의 온산공장준공식을 가진 한국제지가 국내제지
업계중 고참회사인점을 내세워 제품국제화등 제2의 도약을 선포해 무림
신호등 경쟁사들이 바짝 긴장.
한국제지는 우선 기존 안양공장의 생산기능을 특수지 아트지중심으로
돌리는 대신 새로 세운 온산공장은 백상지 중질지를 중점 생산키로 하는등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장별 특성유지에 주력할 예정.
특히 올들어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폐수등 공해방지 부문에 투자비중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절감 채광 환기방음시설 현대화도 시도, 타사와의 작업
조건경쟁에서도 이긴다는 전략.
이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역사를 가진 제지메이커인 만큼 온산공장준공을
계기로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면서 생산라인가동을 연말까지
본격화하여 내년초부터는 한편 시장싸움에 나설 작정이라고 강조.
*** 전자조합, "내년 임금인상 한자리수불가피" 주장 ***
내년도 임금인상율이 국내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중소기업전자
부품업체들의 대변인격인 전자조합이 내년도 임금인상률을 한자리숫자로
해야 한다는 뜻을 은근히 비춰 주목.
전자조합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국내전자산업은 연평균 40%이상 고속성장을
해왔으나 원화절상 임금인상등으로 국제경쟁력을 상실, 부품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과거와 같은 두자리숫자의 임금인상률로는
경쟁력회복이 어렵다고 지적, 한자리 임금인상률의 불가피론을 거듭 강조.
조합측은 올해 들어서만도 한국TV 일본다나신 한국수비다등 외국기업체들이
과도한 임금인상을 견디지못해 철수한 것으로 예로 들면서 이같은 여파가
내년 우리업계에도 미치지 않을까 깊은 우려를 표명.
업소입장권 캐털로그 반상회보 크리스마스릴등 인쇄업계물량을 계속 빼앗아
가자 "인쇄사등록에 관한 법률안"을 만들어 국회에 상정, 인쇄물량을
빼앗기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이법안이 회기내에 통과될 기미를 보이지않자
조바심.
중소인쇄업계는 이 법안이 빨리 통과되지 않고 있는 것은 정부기관및
지방자치단체 대기업계열사등의 경우 자체인쇄소설치를 금지토록하는 조항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조속한 통과를 위해 막후활동에 열중.
중소업계는 상업인쇄업이 엄연히 중소기업 고유업종인데 이들 기관및
대기업이 이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는 당연하다고 지적, 이
법안을 이번 회기내에 통과시켜 줄 것을 거듭 강조.
*** 한국제지, 경쟁력 제고위해 공장별 제품차별화 ***
최근 연산 10만톤 규모의 온산공장준공식을 가진 한국제지가 국내제지
업계중 고참회사인점을 내세워 제품국제화등 제2의 도약을 선포해 무림
신호등 경쟁사들이 바짝 긴장.
한국제지는 우선 기존 안양공장의 생산기능을 특수지 아트지중심으로
돌리는 대신 새로 세운 온산공장은 백상지 중질지를 중점 생산키로 하는등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장별 특성유지에 주력할 예정.
특히 올들어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폐수등 공해방지 부문에 투자비중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절감 채광 환기방음시설 현대화도 시도, 타사와의 작업
조건경쟁에서도 이긴다는 전략.
이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역사를 가진 제지메이커인 만큼 온산공장준공을
계기로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면서 생산라인가동을 연말까지
본격화하여 내년초부터는 한편 시장싸움에 나설 작정이라고 강조.
*** 전자조합, "내년 임금인상 한자리수불가피" 주장 ***
내년도 임금인상율이 국내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중소기업전자
부품업체들의 대변인격인 전자조합이 내년도 임금인상률을 한자리숫자로
해야 한다는 뜻을 은근히 비춰 주목.
전자조합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국내전자산업은 연평균 40%이상 고속성장을
해왔으나 원화절상 임금인상등으로 국제경쟁력을 상실, 부품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과거와 같은 두자리숫자의 임금인상률로는
경쟁력회복이 어렵다고 지적, 한자리 임금인상률의 불가피론을 거듭 강조.
조합측은 올해 들어서만도 한국TV 일본다나신 한국수비다등 외국기업체들이
과도한 임금인상을 견디지못해 철수한 것으로 예로 들면서 이같은 여파가
내년 우리업계에도 미치지 않을까 깊은 우려를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