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한국참전국협회(회장 지갑종)는 현역군인으로 복무중인 6.25 참전
용사인 도널드 M 바이어스 미육군중령과 한국에서 100개월이상 복무했거나
6.25 참전용사의 자녀로서 한국에 복무중인 유엔군장병등 모두 61명을 28일
상오 11시30분 서울 신라호텔로 초청, 감사패를 수여하고 오찬을 베풀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루이스 C 메네트리 주한 유엔군 사령관, 정일권
전국회의장, 송인상 한미협회장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역으로 복무중인 정호근 합참의장(노태우 대통령 유럽순방 수행중)과
박진옥, 이재훈 육군대령(육사근무)등 3명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