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캐나다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입자가속기 건설에 국내 민간
업체의 참여를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최영환 과기처차관은 28일 캐나다 입자가속기 협의단 피터 다인단장의
내방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정부는 최근 약 6억달러가 소요되는 K중간자를 이용한 입자가속기를
캐나다 밴쿠버에 건설키로 하고 건설비용경감을 위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이에 소요되는 자금중 3분의1을 기부받고 건설후 참여국에 사용권의 3분의2를
부여할 방침을 세운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