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목포-여수연결 L자형 임해공업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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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부권과 서남권의 공업배치 비중을 늘리기 위해 서산반도와 목포,
여수반도를 연결하는 L자형 서남해 임해공업축을 개발, 앞으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공장용지를 중점 공급토록 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업배치기본
계획을 세워 2001년까지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29일 상공부가 발표한 공업배치기본계획은 공업배치기본법이 지난 79년 1월
시행된지 14년만에 처음 수립되는 것으로 현재 5개 권역 가운데 수도권과
동남권 중심으로 배치된 공업을 중부권과 서남권의 비중을 현재보다 상당수준
높여 이들 지역의 고용과 국토효율을 올려 지역간 균형발전을 꾀하도록 하고
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임해지역에 목재, 산업용 화학, 석유정제, 석유화학,
고무제품, 철강, 비철금속, 조립금속, 운수장비등 임해형 공업을 유치하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2001년까지 공업용지의 신규수요 60%에 해당하는 88평방
미터의 공업용지를 이들 지역에서 공급토록 하고 있다.
*** 상공부, 공업배치기본계획 수립 ***
상공부는 이와함께 임해지역의 공업권별, 지역별 배치업종을 선정, 이에
따라 앞으로 공업용지 조성등을 통해 공업 배치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대도시의 공업
은 재배치 측면에서 이전을 추진, 도시환경을 개선토록 하고 지방도시는 거점
도시 중심으로 공업배치 및 도시기능을 분산하며 도시지역의 영세공장은
아파트형 공장으로 집단이주시키며 농촌지역은 농공지구 개발을 주축으로
농어촌 공업화시책을 지역개발계획과 연관시켜 조정하기로 했다.
공업배치가 이 계획에 따라 유도될 경우 권역별 공업생산비중은 <>수도권이
86년 41.8%에서 2001년에 28.6% <>동남권이 43%에서 42.1%로 낮아지며 <>중부
권은 5.6%에서 10.2%로 <>서남권은 8.1%에서 17.3%로 <>동부권은 1.4%에서
1.7%로 각각 올라가게 된다.
권역별 공업배치구상과 임해권역별 공업배치계획은 다음과 같다.
<<< 권역별 공업배치 구상 >>>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 용도지역 위반업체 및 비도시형 업종의 이전
재배치 추진. 인구및 산업분산정책에 따라 권내 도시간 기능분산.
<> 동부권 (강원) = 영서지방은 수도권과 연계 수도권내 공업의 이전및 신규
수요에 대처하는 공업입지 확대. 영동지방은 향후 북방교류에 대비,
공업개발기반 확대. 춘천지역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 중부권 (충남북, 대전) = 수도권 이전공장 수요에 적극 대처, 서해안
임해공업지역 적극 개발, 대덕연구단지 및 청주첨단산업단지 개발.
<> 서남권 (전남북, 광주) = 군산-목포-광양을 연결하는 L자형 임해공업지역
형성, 광주와 전주지역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광역개발체계 확립.
대규모 임해공단조성과 연관공단 조성으로 산업연관효과 극대화.
<> 동남권 (부산, 대구, 경남북) = 경북 북부 및 경남 서부지역등 권내 낙후
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공업배치. 부산, 대구, 마산등 대도시 환경개선
과 용도위반업체등 재배치 및 재래산업 산업구조조정을 위한 신규 첨단
산업단지 조성.
<<< 임해권역별 공업배치계획 >>>
<> 경기만 공업권 = 인천만(서울-수원-인천)은 공장 신증설을 억제하고 공업
의 이전배치를 추진하며 아산만(아산-가로림만)은 수도권의 공업입지
신규수요를 신규공단조성으로 흡수.
<> 군장공업권 (군산, 장항, 옥구, 이리) = 자동차등 수송용 기계와 목재,
펄프, 제지등을 유치하고 군산항을 확장 정비.
<> 목포만공업권 (목포, 나주, 광주) = 광주첨단산업단지, 대불공단등 대규모
공단조성, 첨단산업과 함께 수송기계, 산업용 화학, 식료품제조업 유치.
<> 광양만공업권 (여수, 여천, 순천, 광양) = 철강, 석유화학 및 관련 계열
업종 유치를 위한 기존공단 확장 추진.
<> 마산공업권 (창원, 마산, 옥포) = 기계, 조선업종 확장 추진.
<> 부산만공업권 (부산지역) = 사상지역 정비 및 명지, 녹산공단 개발, 재래
산업의 재배치 및 첨단산업 유치.
<> 울산만공업권 (울산, 온산) = 정유화학, 비철금속, 자동차, 조선등 기존
기업과 관련공업 유치, 기존공단 확장.
<> 포항만공업권 (포항) = 철강관련 공업의 수요에 따른 공단조성 수용.
<> 북평공업권 (동해시) = 제재, 목제품, 금속제련등 업종유치 및 공업기반
시설 확충.
여수반도를 연결하는 L자형 서남해 임해공업축을 개발, 앞으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공장용지를 중점 공급토록 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업배치기본
계획을 세워 2001년까지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29일 상공부가 발표한 공업배치기본계획은 공업배치기본법이 지난 79년 1월
시행된지 14년만에 처음 수립되는 것으로 현재 5개 권역 가운데 수도권과
동남권 중심으로 배치된 공업을 중부권과 서남권의 비중을 현재보다 상당수준
높여 이들 지역의 고용과 국토효율을 올려 지역간 균형발전을 꾀하도록 하고
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임해지역에 목재, 산업용 화학, 석유정제, 석유화학,
고무제품, 철강, 비철금속, 조립금속, 운수장비등 임해형 공업을 유치하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2001년까지 공업용지의 신규수요 60%에 해당하는 88평방
미터의 공업용지를 이들 지역에서 공급토록 하고 있다.
*** 상공부, 공업배치기본계획 수립 ***
상공부는 이와함께 임해지역의 공업권별, 지역별 배치업종을 선정, 이에
따라 앞으로 공업용지 조성등을 통해 공업 배치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대도시의 공업
은 재배치 측면에서 이전을 추진, 도시환경을 개선토록 하고 지방도시는 거점
도시 중심으로 공업배치 및 도시기능을 분산하며 도시지역의 영세공장은
아파트형 공장으로 집단이주시키며 농촌지역은 농공지구 개발을 주축으로
농어촌 공업화시책을 지역개발계획과 연관시켜 조정하기로 했다.
공업배치가 이 계획에 따라 유도될 경우 권역별 공업생산비중은 <>수도권이
86년 41.8%에서 2001년에 28.6% <>동남권이 43%에서 42.1%로 낮아지며 <>중부
권은 5.6%에서 10.2%로 <>서남권은 8.1%에서 17.3%로 <>동부권은 1.4%에서
1.7%로 각각 올라가게 된다.
권역별 공업배치구상과 임해권역별 공업배치계획은 다음과 같다.
<<< 권역별 공업배치 구상 >>>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 용도지역 위반업체 및 비도시형 업종의 이전
재배치 추진. 인구및 산업분산정책에 따라 권내 도시간 기능분산.
<> 동부권 (강원) = 영서지방은 수도권과 연계 수도권내 공업의 이전및 신규
수요에 대처하는 공업입지 확대. 영동지방은 향후 북방교류에 대비,
공업개발기반 확대. 춘천지역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 중부권 (충남북, 대전) = 수도권 이전공장 수요에 적극 대처, 서해안
임해공업지역 적극 개발, 대덕연구단지 및 청주첨단산업단지 개발.
<> 서남권 (전남북, 광주) = 군산-목포-광양을 연결하는 L자형 임해공업지역
형성, 광주와 전주지역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광역개발체계 확립.
대규모 임해공단조성과 연관공단 조성으로 산업연관효과 극대화.
<> 동남권 (부산, 대구, 경남북) = 경북 북부 및 경남 서부지역등 권내 낙후
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공업배치. 부산, 대구, 마산등 대도시 환경개선
과 용도위반업체등 재배치 및 재래산업 산업구조조정을 위한 신규 첨단
산업단지 조성.
<<< 임해권역별 공업배치계획 >>>
<> 경기만 공업권 = 인천만(서울-수원-인천)은 공장 신증설을 억제하고 공업
의 이전배치를 추진하며 아산만(아산-가로림만)은 수도권의 공업입지
신규수요를 신규공단조성으로 흡수.
<> 군장공업권 (군산, 장항, 옥구, 이리) = 자동차등 수송용 기계와 목재,
펄프, 제지등을 유치하고 군산항을 확장 정비.
<> 목포만공업권 (목포, 나주, 광주) = 광주첨단산업단지, 대불공단등 대규모
공단조성, 첨단산업과 함께 수송기계, 산업용 화학, 식료품제조업 유치.
<> 광양만공업권 (여수, 여천, 순천, 광양) = 철강, 석유화학 및 관련 계열
업종 유치를 위한 기존공단 확장 추진.
<> 마산공업권 (창원, 마산, 옥포) = 기계, 조선업종 확장 추진.
<> 부산만공업권 (부산지역) = 사상지역 정비 및 명지, 녹산공단 개발, 재래
산업의 재배치 및 첨단산업 유치.
<> 울산만공업권 (울산, 온산) = 정유화학, 비철금속, 자동차, 조선등 기존
기업과 관련공업 유치, 기존공단 확장.
<> 포항만공업권 (포항) = 철강관련 공업의 수요에 따른 공단조성 수용.
<> 북평공업권 (동해시) = 제재, 목제품, 금속제련등 업종유치 및 공업기반
시설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