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유럽순방 스케치(영국)...시장사정 변화에 적절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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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는 28일 하오 6시 30분 (한국시간 29일 상오
3시 30분) 숙소인 클라리지 호텔에서 런던 한인학교 정화교장 (여)과
북부런던 한국학교 정구선 교장(여), 그리고 여교사 8명등과 함께
교민 2세 교육문제등을 중심으로 50여분간 환담.
김여사는 이 자리에서 "가는 곳마다 교민들의 표정이 밝고 활기차 여간
기쁘지 않았다"며 "교민자녀들을 가르치는데 애로가 많을 것" 이라며 이들을
격려.
이에 정화교장은 "친정 어머니를 뵙고 투정하는 기분으로 건의를 하겠다"고
서두를 꺼낸 뒤 " 학생들은 자꾸 불어나는데 셋방살이 건물로는 수용을
할수 없으니 한인학교를 새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구선 교장은 "교민자녀교육용 교과서를 정부에서 좀 더 많이 보내주어
어린이들이 복사를 하지 않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
김여사는 "행정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문외한 이지만 지원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보겠다"면서 "국내에서는 국회가 여소야대가되어 예산뒷받침도
쉽게 되지 않음을 우선 양해해 달라"고 당부.
이날 참석교사들은 대부분이 교사자격증을 가진 상사직원부인, 유학생
들이었는데 이들은 "해외에서 자라는 교민자녀들은 주말마다 열리는
한국인학교에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며선 "그 이유는 어린이들이 언어
방벽, 문화차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이곳에 와서 해소하기 때문" 이라고
설명.
3시 30분) 숙소인 클라리지 호텔에서 런던 한인학교 정화교장 (여)과
북부런던 한국학교 정구선 교장(여), 그리고 여교사 8명등과 함께
교민 2세 교육문제등을 중심으로 50여분간 환담.
김여사는 이 자리에서 "가는 곳마다 교민들의 표정이 밝고 활기차 여간
기쁘지 않았다"며 "교민자녀들을 가르치는데 애로가 많을 것" 이라며 이들을
격려.
이에 정화교장은 "친정 어머니를 뵙고 투정하는 기분으로 건의를 하겠다"고
서두를 꺼낸 뒤 " 학생들은 자꾸 불어나는데 셋방살이 건물로는 수용을
할수 없으니 한인학교를 새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구선 교장은 "교민자녀교육용 교과서를 정부에서 좀 더 많이 보내주어
어린이들이 복사를 하지 않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
김여사는 "행정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문외한 이지만 지원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보겠다"면서 "국내에서는 국회가 여소야대가되어 예산뒷받침도
쉽게 되지 않음을 우선 양해해 달라"고 당부.
이날 참석교사들은 대부분이 교사자격증을 가진 상사직원부인, 유학생
들이었는데 이들은 "해외에서 자라는 교민자녀들은 주말마다 열리는
한국인학교에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며선 "그 이유는 어린이들이 언어
방벽, 문화차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이곳에 와서 해소하기 때문" 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