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루머 (29일)...유성기업 무상증자 검토설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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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연말 폐장(납회)을 한달정도 앞두고 주가향방에 대해 증권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이후 8개월재 침체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시가 "11.14"
금리인하조치라는 초대형 호재에도 불구, 내림세를 계속해왔고 "11.24"
특담지원이라는 즉효처방에도 아랑곳없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있기 때문.
지난 24일 특별담보대출 지원등 증시부양 추가조치의 발표로 주가는
종합주가지수가 16포인트 폭등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하룻만에 내림세로
돌아선뒤 28일 전장까지 약세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어 경기부양책이 "3일
천하"로 끝났듯이 특담지원효과도 "1일천하"에 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최근 약세 부양조치요화 가시화 기대탓 ***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증권사에 대한 3,000억원의 특별담보대출을 비롯한
일련의 증시부양추가조치가 방황하던 투자심리를 일단 안정시키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으나 부양효과가 가시화되기전까지는 강세장이 형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번주 증시가 일반투자가들이 쏟아내는 대기물량을
기관투자가들이 부분적으로 소화하는 형식으로 조정국면을 거친뒤 다음주
부터 정부의 증시부양조칙 어느정도 가시화되면 연말장세를 겨냥한 선취매
등으로 주가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정부의 강력한 증시부양조치가 잇따라 취해지고 있는데도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계속하고있는 것은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일반투자가들도 부양조치의 효과가 가시화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
증권사의 경우 증권금융(주)으로부터 특담을 부분적으로 지원받아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고 유상증자 납입금 및 월말자금 마련등으로 자금압박이
심각한데다 자체자금 700억원을 마련해 주식을 사들이도록 지시받은
단자사와 투신사도 즉시 시장개입에 나설만큼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
*** 분당 신도시 / 유상증자 불입금 마련위해 매물 쏟아져 ***
일반투자가들도 분당시도시 아파트 청약및 유상증자 불입금 마련을 위해
급매물을 쏟아내고 있는데다 상당기간동안 침체장세를 겪어오면서 지칠대로
지쳐있어 정부의 획기적인 부양조치에도 불구, 장세방향을 확실히 지켜본뒤
매수에 가담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전문가들은 지난 79년6월부터 87년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시행된 정부의 특담지원 이후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증시가 10일이내의 단기
조정국면을 거친뒤 그후 상승세로 돌아선 경험과 이번주를 고비로 수급
불균형과 자금사정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등의 증시여건으로 봐서
12월초부터는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잇다.
*** 수급불균형 추가증시 부양책 가시화되면 해소 ***
최근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수급불균형은 지난 24일의 추가
증시부양조치가 가시화되면서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는게 증권가의 일반적인
지적.
이번주 이후부터 연말까지의 공급물량은 대우증권 유상증자 납입등 1조
5,00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수요는 정부의 증권사에 대한 특담지원 3,000억
원을 비롯한 추가부양조치로 8,000억원의 주식매입자금이 새로 마련되고
고객예탁금도 환매채및 채권관리기금(BMF)등 단기고금리 상품에서 유입되는
등 점차 늘어나 이번주까지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 기간동안의 유상증자 청약은 주로 금융권에 집중되어 있어
증자대금 납압이 와료되면 곧바로 신규수요 창출이 가능해지고 12월중 통화채
만기도래분 1조2,000억원 가운데 절반정도가 현금으로 상환될 예정으로 있는
등 주식매입여력이 확대되고 있어 공급물량은 장기적으로 장세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점쳐지고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정부가 기업공개및 증자의 사전예고제와 월별 주식공급
전망 공시제를 마련, 수급조절을 원활하게 하고 내년 1월부터 72개의 각종
기금을 기관투자가로 신규 지정, 3조원의 신규수요를 창출하면 당분간 공급
물량이 악재로 둘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 연말장세 증시폐장까지 어느정도 회복 "의견분분" ***
증권가에서는 수급불균형과 자금사정등 증시환경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12월초부터 연말장세가 형성되면 올해 증시폐장까지 주가가 과연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오를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
증권전문가들은 증시와 경제성장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므로 올해 주가는
최소한 경제성장률 만큼 오른 것은 당연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6.5% 수준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도 연초 종합주가지수
919에서 60포인트 이상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특히 일부에서는 지난 4월1일의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최고치인 1007.77을
기록했으므로 연말에는 1050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점치기도.
*** 급매물 가능성 5,500억 상승의 걸림돌 ***
그러나 지난 1월4일부터 11월22일 현재까지 거래된 주식수 29억7,884만주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900-940대에서 거래된 물량은 전체의 35%인 10억5,504
만주로 주가가 이선을 넘기에는 심한 매물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중 신용만기도래분 1,350억원과 미수무량 4,100억원 등 모두
5,500억원은 주가가 일정수준으로 오르기만 하면 급매물로 쏟아질 가능성이
많아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특담지원 이후 투자심리가 어느정도 회복되고 있고
배당투자를 위한 연말 특유의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정부의
신축적인 통화공급 확대에 따른 금융장세까지 점쳐지고 있어 연말까지의
주가는 연초수준을 어느정도 상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말장세에서 어느 업종이 주도주로 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일고 있다.
투자가들은 대부분 연말 활황시 주도주를 잡아 그동안의 손해분을 만회
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기 때문.
*** 연말증시 트로이카 업종 주도주 부각 가능성 ***
증권전문가들은 11월장에서는 금융/무역/건설등 트로이카주의 거래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조립금속을 비롯한 제조업의 거래비중은 크게 줄어들었
다고지적, 일단 트로이카 업종이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분당신도시 건설과 관련, 재료가 포진하고있는 건설주의 거래량은
11월들어 전월에 비해 두배나 늘어나는 등 급증추세를 보여 투자가들로부터
계속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와함께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방침과 관련한 첨단산업
관련주와 12월말배당과 관련해 지난해 주식배당을 실시하거나 흑자전환을
통해 배당실시가 기대되는 종목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
*** 증시침체 정부에 의해 움직여 "문제" ***
증권가에서는 증권사와 일반투자가들이 증시침체때마다 정부측에 선처를
호소, 주가폭락은 면했으나 우리 증시가 "관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오명을 벗기는 더욱 요원해 졌다고 자성하는 분위기.
증권가에서는 증시가 눈앞에 닥친 자본자유화 등 국제화등에 대비, 충분한
자생력을 갖춰야 하는데도 증권사와 일반투자가들이 시장이 침체될 때마다
정부쪽의 눈치만 보며 "선물"을 기대하는 것은 증시의 장기발전을 위해
자제해야 했다고 지적.
증권전문가들은 정부의 특담지원등 추가부양조치가 나오기 전인 지난22일과
23일의 경우 주가가 바닥권이라고 판단한 투자가들이 매수세에 가담해 주가가
소폭으로 오르는 것과 같은 자생분위기가 이어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이후 8개월재 침체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시가 "11.14"
금리인하조치라는 초대형 호재에도 불구, 내림세를 계속해왔고 "11.24"
특담지원이라는 즉효처방에도 아랑곳없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있기 때문.
지난 24일 특별담보대출 지원등 증시부양 추가조치의 발표로 주가는
종합주가지수가 16포인트 폭등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하룻만에 내림세로
돌아선뒤 28일 전장까지 약세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어 경기부양책이 "3일
천하"로 끝났듯이 특담지원효과도 "1일천하"에 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최근 약세 부양조치요화 가시화 기대탓 ***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증권사에 대한 3,000억원의 특별담보대출을 비롯한
일련의 증시부양추가조치가 방황하던 투자심리를 일단 안정시키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으나 부양효과가 가시화되기전까지는 강세장이 형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번주 증시가 일반투자가들이 쏟아내는 대기물량을
기관투자가들이 부분적으로 소화하는 형식으로 조정국면을 거친뒤 다음주
부터 정부의 증시부양조칙 어느정도 가시화되면 연말장세를 겨냥한 선취매
등으로 주가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정부의 강력한 증시부양조치가 잇따라 취해지고 있는데도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계속하고있는 것은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일반투자가들도 부양조치의 효과가 가시화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
증권사의 경우 증권금융(주)으로부터 특담을 부분적으로 지원받아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고 유상증자 납입금 및 월말자금 마련등으로 자금압박이
심각한데다 자체자금 700억원을 마련해 주식을 사들이도록 지시받은
단자사와 투신사도 즉시 시장개입에 나설만큼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
*** 분당 신도시 / 유상증자 불입금 마련위해 매물 쏟아져 ***
일반투자가들도 분당시도시 아파트 청약및 유상증자 불입금 마련을 위해
급매물을 쏟아내고 있는데다 상당기간동안 침체장세를 겪어오면서 지칠대로
지쳐있어 정부의 획기적인 부양조치에도 불구, 장세방향을 확실히 지켜본뒤
매수에 가담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전문가들은 지난 79년6월부터 87년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시행된 정부의 특담지원 이후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증시가 10일이내의 단기
조정국면을 거친뒤 그후 상승세로 돌아선 경험과 이번주를 고비로 수급
불균형과 자금사정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등의 증시여건으로 봐서
12월초부터는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잇다.
*** 수급불균형 추가증시 부양책 가시화되면 해소 ***
최근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수급불균형은 지난 24일의 추가
증시부양조치가 가시화되면서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는게 증권가의 일반적인
지적.
이번주 이후부터 연말까지의 공급물량은 대우증권 유상증자 납입등 1조
5,00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수요는 정부의 증권사에 대한 특담지원 3,000억
원을 비롯한 추가부양조치로 8,000억원의 주식매입자금이 새로 마련되고
고객예탁금도 환매채및 채권관리기금(BMF)등 단기고금리 상품에서 유입되는
등 점차 늘어나 이번주까지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 기간동안의 유상증자 청약은 주로 금융권에 집중되어 있어
증자대금 납압이 와료되면 곧바로 신규수요 창출이 가능해지고 12월중 통화채
만기도래분 1조2,000억원 가운데 절반정도가 현금으로 상환될 예정으로 있는
등 주식매입여력이 확대되고 있어 공급물량은 장기적으로 장세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점쳐지고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정부가 기업공개및 증자의 사전예고제와 월별 주식공급
전망 공시제를 마련, 수급조절을 원활하게 하고 내년 1월부터 72개의 각종
기금을 기관투자가로 신규 지정, 3조원의 신규수요를 창출하면 당분간 공급
물량이 악재로 둘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 연말장세 증시폐장까지 어느정도 회복 "의견분분" ***
증권가에서는 수급불균형과 자금사정등 증시환경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12월초부터 연말장세가 형성되면 올해 증시폐장까지 주가가 과연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오를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
증권전문가들은 증시와 경제성장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므로 올해 주가는
최소한 경제성장률 만큼 오른 것은 당연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6.5% 수준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도 연초 종합주가지수
919에서 60포인트 이상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특히 일부에서는 지난 4월1일의 종합주가지수가 올들어 최고치인 1007.77을
기록했으므로 연말에는 1050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점치기도.
*** 급매물 가능성 5,500억 상승의 걸림돌 ***
그러나 지난 1월4일부터 11월22일 현재까지 거래된 주식수 29억7,884만주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900-940대에서 거래된 물량은 전체의 35%인 10억5,504
만주로 주가가 이선을 넘기에는 심한 매물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중 신용만기도래분 1,350억원과 미수무량 4,100억원 등 모두
5,500억원은 주가가 일정수준으로 오르기만 하면 급매물로 쏟아질 가능성이
많아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특담지원 이후 투자심리가 어느정도 회복되고 있고
배당투자를 위한 연말 특유의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정부의
신축적인 통화공급 확대에 따른 금융장세까지 점쳐지고 있어 연말까지의
주가는 연초수준을 어느정도 상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말장세에서 어느 업종이 주도주로 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일고 있다.
투자가들은 대부분 연말 활황시 주도주를 잡아 그동안의 손해분을 만회
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기 때문.
*** 연말증시 트로이카 업종 주도주 부각 가능성 ***
증권전문가들은 11월장에서는 금융/무역/건설등 트로이카주의 거래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조립금속을 비롯한 제조업의 거래비중은 크게 줄어들었
다고지적, 일단 트로이카 업종이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분당신도시 건설과 관련, 재료가 포진하고있는 건설주의 거래량은
11월들어 전월에 비해 두배나 늘어나는 등 급증추세를 보여 투자가들로부터
계속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와함께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방침과 관련한 첨단산업
관련주와 12월말배당과 관련해 지난해 주식배당을 실시하거나 흑자전환을
통해 배당실시가 기대되는 종목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
*** 증시침체 정부에 의해 움직여 "문제" ***
증권가에서는 증권사와 일반투자가들이 증시침체때마다 정부측에 선처를
호소, 주가폭락은 면했으나 우리 증시가 "관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오명을 벗기는 더욱 요원해 졌다고 자성하는 분위기.
증권가에서는 증시가 눈앞에 닥친 자본자유화 등 국제화등에 대비, 충분한
자생력을 갖춰야 하는데도 증권사와 일반투자가들이 시장이 침체될 때마다
정부쪽의 눈치만 보며 "선물"을 기대하는 것은 증시의 장기발전을 위해
자제해야 했다고 지적.
증권전문가들은 정부의 특담지원등 추가부양조치가 나오기 전인 지난22일과
23일의 경우 주가가 바닥권이라고 판단한 투자가들이 매수세에 가담해 주가가
소폭으로 오르는 것과 같은 자생분위기가 이어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