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 송년회 특수 줄어들듯...과소비 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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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하순에 접어들어 과소비풍조가 크게 움츠러들면서 관광호텔들의
연말특수가 예년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29일 관광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달 하순에 접어들어 과소비풍조가 크게
자제되면서 연회장 이용 예약이 예년수준에 그치자 연말을 맞아 특수를
기대하던 관황호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 연회장 예약 예년수준 그쳐 ***
이날 현재 서울시내 25개 특급관광호텔의 12월중 연회장 이용 예약
현황은 50-100명이 1,771건(11만1,865명), 100명 이상이 1,031건(22만
2,595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예약 취소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 50명 이하인 각종 연회행사를 위한 예약도 호텔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예년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정부와 대기업등의 대형 행사가
거의없고 수익성이 낮은 가족모임과 동창회, 사은회등이 주류를 이뤄
이용객들이 지출하는 1인당 평균 비용은 작년보다도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수익성 낮은 동창회-사은회가 대부분 ***
이에따라 연중 연회장 이용율이 가장 높은 12월을 앞두고 관광호텔들은
연회장을 채우기 위해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으나 오는 12월20일부터
연말사이와 주말등을 제외하면 1개 연회장당 1일 1회전도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같이 12월중에 관광호텔의 연회장이 남아도는 것은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과소비풍조를 개선하기 위해 당국과 대기업등이 앞장서서
연말특수가 예년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29일 관광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달 하순에 접어들어 과소비풍조가 크게
자제되면서 연회장 이용 예약이 예년수준에 그치자 연말을 맞아 특수를
기대하던 관황호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 연회장 예약 예년수준 그쳐 ***
이날 현재 서울시내 25개 특급관광호텔의 12월중 연회장 이용 예약
현황은 50-100명이 1,771건(11만1,865명), 100명 이상이 1,031건(22만
2,595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예약 취소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 50명 이하인 각종 연회행사를 위한 예약도 호텔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예년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정부와 대기업등의 대형 행사가
거의없고 수익성이 낮은 가족모임과 동창회, 사은회등이 주류를 이뤄
이용객들이 지출하는 1인당 평균 비용은 작년보다도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수익성 낮은 동창회-사은회가 대부분 ***
이에따라 연중 연회장 이용율이 가장 높은 12월을 앞두고 관광호텔들은
연회장을 채우기 위해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으나 오는 12월20일부터
연말사이와 주말등을 제외하면 1개 연회장당 1일 1회전도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같이 12월중에 관광호텔의 연회장이 남아도는 것은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과소비풍조를 개선하기 위해 당국과 대기업등이 앞장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