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택 상공부차관은 29일 내년에는 원화가 다소 절하되고 금리도
일정수준에서 하향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차관은 이날 전경련 제2차 통상위원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임금상승은 올해보다 다소 낮은 15%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차관은 북방경제와 관련, 올해는 경제교류실적이 40억달러 정도로
기대에 미흡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는 중국 체코 동독과 무역사무소를
개설하고 폴란드 불가리아등과는 민간경제협의회를 구성하는등
경제협력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