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쿠데타군, 공군기지이어 국영방송센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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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발생한 필리핀 쿠데타에서
반군은 1일빌라모드 공군기지를 비롯 국영방송센타, 한개의 민영 TV방송국,
그리고 아키노 국제공항의 일부를 장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사실은 군참모총장인 드빌장군에 의해 확인됐으며 반군은 공군사령부를
장악한후 대통령관저인 말라카낭궁을 두대의 헬기로 공격해 관저의 기자
회견장이 파괴됐으며 2명의 경비대소속 군인이 사망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필리핀 정부관리에 의하면 이날 반군의 행동으로 총격전이 있었으나 정확한
사상자숫자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과 신문기자들에 따르면 최소한 10명이 죽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측과 반군측이 서로 방송을 통해 승리를 공언하는 가운데 아키노필리핀
대통령은 1일 오전 8시께 TV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침착해 줄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반군 대변인은 승리는 시간문제일뿐이라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호언했으며 반군의 규모는 약 2,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군은 1일빌라모드 공군기지를 비롯 국영방송센타, 한개의 민영 TV방송국,
그리고 아키노 국제공항의 일부를 장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사실은 군참모총장인 드빌장군에 의해 확인됐으며 반군은 공군사령부를
장악한후 대통령관저인 말라카낭궁을 두대의 헬기로 공격해 관저의 기자
회견장이 파괴됐으며 2명의 경비대소속 군인이 사망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필리핀 정부관리에 의하면 이날 반군의 행동으로 총격전이 있었으나 정확한
사상자숫자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과 신문기자들에 따르면 최소한 10명이 죽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측과 반군측이 서로 방송을 통해 승리를 공언하는 가운데 아키노필리핀
대통령은 1일 오전 8시께 TV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침착해 줄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반군 대변인은 승리는 시간문제일뿐이라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호언했으며 반군의 규모는 약 2,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