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내년 기록적인 4억1,200만톤의 곡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농업부의 헤강장관은 올해의 수확량도 당초 예상량 4억500만톤을
웃돌 것 같다고 말하고 내년엔 경작지를 더욱 늘리고 농촌에 대한 투자를
강화, 이같이 곡물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은 면화증산에 힘써 내년에 올해(약400만톤)보다 많은
425만톤 내지 440만톤을 생산코자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84년 4억700만톤의 곡물을 생산했으나 이후 곡물생산량이
감소해 왔다.
그는 내년 중국의 경작면적을 1억1,000만헥타로 올해보다 6만6,000헥타
정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북경마쓰시타채색현상관 조업개시 <<<
중국과 마쓰시타전기산업dl 합작으로 설립한 브라운관공장 북경마쓰시타
채색현상관이 본격조업을 개시했다.
양측이 60%씩 출자한 이 회사는 자본금 5억원으로 북경제1의 합작사업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공장은 북경의 북동부에 있으며 2개의 생산라인이 가동하는 오는 92년
에는 연간 181만본의 브라운관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