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의료기는 자장세기가 2만가우스로 세계최대규모인 초전도자기공명영상
시스템(MRI)을 대구의 계명대부속 동산의료원에 공급, 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금성의료기,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공급 ***
이번에 설치한 MRI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개발한 최첨단 전자의료
진단장치로 초전도자석을 이용, 2만가우스의 자장을 발생시켜 인체를
영상으로 정밀하게 진단할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초전도 자석을 냉각시키는 액체헬륨을 재충전할 필요가
없어 운영비도 크게 줄일수 있다는 것.
MRI는 인체에 강한 자장을 걸어 수소 나트륨 인등의 원자가 일으키는
자기공명 반응에 의한 고주파신호를 포착, 이를 컴퓨터로 분석하여 인체의
특정부분의 단층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의료진단 장비로 자장이 셀수록
정밀하게 진단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