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유럽순방스케치(프랑스)..500여 의장대동원 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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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대한항공 특별기가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은 30일 하오 4시10분(한국시간 1일 새벽0시 10분) 파리 오를리공항에
도착하자 가도 프랑스 의전장과 한우석주불대사가 기상영접을 했으며
노대통령내외는 트랩밑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테랑 프랑스대통령 내외와
반갑게 인사.
노대통령과 미테랑대통령은 영접나온 양국 주요인사들과 악수를 나눈뒤
3군악대가 연주한 애국가의 프랑스국가인 라 마르세유를 듣고 전통복식의
의장대와 3군 의장대등 500여명의 의장대를 사열.
이날 공항의 옥외환영행사장에는 대규모의장대와 군악대의 장엄하고도
화려한 도열과 연주로 장관을 이루었는데 양국 대통령은 시종 웃음띤
얼굴로 마주보며 우의를 다졌고 공항외곽상공에는 경호헬기까지 비행하는등
최고수준의 국빈예우.
이어 공항 귀빈실에서 진행된 옥내환영행사에 노대통령은 프랑스 의전장의
소개로 뒤라프르부총리 로쉬대외무역상등 프랑스 각료와 인사를 나누고
미테랑대통령은 우리측 공식수행원들과 일일이 악수.
환영식에서 미테랑대통령은 "노대통령께서 한국대통령으로 처음으로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게 된데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양국간
이해증진이 날로 강화되고 있으며 한국의 여러부문에 걸친 발전은 프랑스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노대통령의 공식방문을 환영.
이어 노대통령은 "나의 이번 방문이 지난 1세기동안 모든 분야에서 다져온
우호협력의 유대를 더높은 차원으로 강화 발전시키는데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답사.
늦은 30일 하오 4시10분(한국시간 1일 새벽0시 10분) 파리 오를리공항에
도착하자 가도 프랑스 의전장과 한우석주불대사가 기상영접을 했으며
노대통령내외는 트랩밑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테랑 프랑스대통령 내외와
반갑게 인사.
노대통령과 미테랑대통령은 영접나온 양국 주요인사들과 악수를 나눈뒤
3군악대가 연주한 애국가의 프랑스국가인 라 마르세유를 듣고 전통복식의
의장대와 3군 의장대등 500여명의 의장대를 사열.
이날 공항의 옥외환영행사장에는 대규모의장대와 군악대의 장엄하고도
화려한 도열과 연주로 장관을 이루었는데 양국 대통령은 시종 웃음띤
얼굴로 마주보며 우의를 다졌고 공항외곽상공에는 경호헬기까지 비행하는등
최고수준의 국빈예우.
이어 공항 귀빈실에서 진행된 옥내환영행사에 노대통령은 프랑스 의전장의
소개로 뒤라프르부총리 로쉬대외무역상등 프랑스 각료와 인사를 나누고
미테랑대통령은 우리측 공식수행원들과 일일이 악수.
환영식에서 미테랑대통령은 "노대통령께서 한국대통령으로 처음으로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게 된데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양국간
이해증진이 날로 강화되고 있으며 한국의 여러부문에 걸친 발전은 프랑스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노대통령의 공식방문을 환영.
이어 노대통령은 "나의 이번 방문이 지난 1세기동안 모든 분야에서 다져온
우호협력의 유대를 더높은 차원으로 강화 발전시키는데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