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용의원-박철언정무 "사퇴불가" 재확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호용의원과 박철언정무 1장관은 1일밤 신라호텔에서 회동, 민정당의
당론인 5공핵심인사처리에 있어 공직 사퇴반대/사법처리방침을 계속 고수키로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 "대통령 만나면 기존입장 설명" ***
이날회동에 동석한 원내인사들은 박장관이 정의원공직 사퇴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하고 "두사람은 여권이 5공청산매듭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이날 "핵심인사 처리문제에 대한 나의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사퇴불가입장을 박장관에게 거듭 밝힌뒤 "정국안정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물러날수 있으나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퇴진등 정국안정을 기할수
있는 확실한 보장과 5공청산 재론방지 확약등이 선행되지 않은한 절대로
사퇴할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의원은 또 노대통령과의 단독면담에 대해 "대통령과의 면담이 이뤄진다면
기존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겠다"면서 "여권이 5공청산에 대한 기존입장을
관철하려면 독자종결방안이나 정면돌파등의 대안을 마련, 추진해야 할것"
이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 박 "사퇴추진은 와전...여 단합해야" ***
이에대해 박장관은 자신이 정의원공직사퇴를 추진하고 있다는 정가
일각의 시각에 대해 "5공청산문제에 대한 나의 의견은 와전되었다"고 전제,
"여권은 단합하여 야권의 정치공세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날 이자리에는 두사람외에 김용태, 오한구, 이진우, 이상득, 강재섭,
이상회, 김진영의원 등 7명이 동석했다.
당론인 5공핵심인사처리에 있어 공직 사퇴반대/사법처리방침을 계속 고수키로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 "대통령 만나면 기존입장 설명" ***
이날회동에 동석한 원내인사들은 박장관이 정의원공직 사퇴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하고 "두사람은 여권이 5공청산매듭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이날 "핵심인사 처리문제에 대한 나의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사퇴불가입장을 박장관에게 거듭 밝힌뒤 "정국안정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물러날수 있으나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퇴진등 정국안정을 기할수
있는 확실한 보장과 5공청산 재론방지 확약등이 선행되지 않은한 절대로
사퇴할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의원은 또 노대통령과의 단독면담에 대해 "대통령과의 면담이 이뤄진다면
기존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겠다"면서 "여권이 5공청산에 대한 기존입장을
관철하려면 독자종결방안이나 정면돌파등의 대안을 마련, 추진해야 할것"
이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 박 "사퇴추진은 와전...여 단합해야" ***
이에대해 박장관은 자신이 정의원공직사퇴를 추진하고 있다는 정가
일각의 시각에 대해 "5공청산문제에 대한 나의 의견은 와전되었다"고 전제,
"여권은 단합하여 야권의 정치공세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날 이자리에는 두사람외에 김용태, 오한구, 이진우, 이상득, 강재섭,
이상회, 김진영의원 등 7명이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