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수입오퍼가격이 올들어 계속 떨어지고 있다.
2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내놓은 "주요수입원자재오퍼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중 원자재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 0.52 떨어진 136.81로 나타났다.
*** 지난달 지수 136.81...작년 4월이후 최저 ***
이는 지난해 4월이래 최저 수준이다.
70개 품목을 대상으로한 이번 조사결과 비철금속 8개 전품목을 포함 24개
품목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떨어졌고 폴리에틸렌 대두 금 원피등 11개품목의
가격은 올랐다.
이같이 원자재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것은 경제성장의 전반적인 둔화로
수요신장이 낮아지고 있는데 공급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무역대리점협회는 비철금속류 석유화학류를 비롯 곡물류등의 가격이
내년도에도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