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일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회(전대기련) 정책위원회
위원 한영규군(21.전성균관대 학보사 편집장)과 성균관대 학보사 기자
문동주군(20.산업심리2)등 5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 탐독및 소지)
혐의로 연행, 조사중이다.
경찰은 한군으로부터 "북한현대사", "민족자주화운동론"등의 책자를 압수
하는 한편 한군이 지난 9월 결성한 전대기련 정책위원회를 통해 전국 각
대학신문 기자들과 함께 의식화학습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