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유상증자청약에서도 실권사태가 발생했다.
1일로 마감된 대우증권유상청약에서는 총배정주식 731만주중 665만주가
청약되는데 그쳐 9.0%의 실권율을 나타냈다.
실권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실권금액은 206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실권사태가 발생한것은 최근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발행기와 싯가와의 격차도 크지 않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은 실권주를 지방투신사등 기관투자가들에게 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