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노르만디 지역의 루안 한인학교교사들을 접견하고 이들을 격려.
김여사는 "이 먼곳까지 와서 조국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을 만나뵙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고 말하고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도
2세 한국인교육에 헌신하시는 여러분들만이라도 만나 격려라도 드리고 싶어
이렇게 뵙자고 했다"고 인사.
김여사는 "2박3일의 프랑스 일정이 너무 촉박한 느낌이 든다"면서 "파리는
몇번 와 봤지만 올때마다 조상들을 잘 둔 덕에 후손들이 풍요롭고 편안한
생활을 보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소감을 피력.
김여사는 "유럽의 선진국들이 번영을 누리던 지난 20-30년간 우리는 맨주먹
으로 피땀을 흘리면서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나라안팎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을 뵐때마다 우리의 장래가 밝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