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 직원들로 구성된 한중민영화대책투쟁위원회는 2일 한국입찰
자격을 대폭 완화시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나치게 까다로운 입찰자격은 일부독점재벌만 참여할수 있게
하는 것이며 지나치게 높은 낙찰가와 짧은 기간내의 매각대금상환요구는
인수후의 투자여력을 감소시켜 자칫 한중정상화를 어렵게 할수도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