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두나라의 무역통계 작성기준을 통일하기 위한 양국간 제1차
무역통계 실무작업반회의가 4일 관세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 양국간 통계 차이 규명...기준 조정 모색 ***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워싱턴에서 열린 제5차
한/미 세관협력회의에서 양국간의 통상협상때 마찰의 소지가 돼온 무역통계
작성상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무작업반을 구성, 무역통계 교환을
통해 무역통계 차이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통계작성기준을 조정하기로
합의한데 따라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수출입 통관제도 및 무역통계 작성기준 <> 무역통계를
수록한 마그네틱 테이프 교환문제 <> 무역통계 차이의 원인 규명문제
<> 양국간 무역통계 조정방법 <> 무역통계 작성기준 통일문제 <> 후속
조치및 차기회의 일정등이 토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