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인력스카우트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까지 내근직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던 기존/신설사간 인력확보
전쟁이 점포장(영업소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이들에 대한 파격적인
우대조건도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다.
4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올하반기부터 영업에 들어간 동양베네피트 동부
애트나 코오롱메트등 신설생보사들은 점포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1-2년의 경력을 더 인정해주는등 각종우대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보험영업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모집인을
관리하고 모집조직을 확충하는 역할을 맡는 유능한 점포장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