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 공동인수(풀)체제가 붕괴된 첫달인 지난 10월 손보사들의
화재보험 특수물건보험 인수에 따른 보험료수입은 4억5,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손해보험 영업의 자율경쟁체제 확대및 소비자
보호등을 위해 1단계 화보출체제가 해체된 지난 10월 11개 원수 손보사는
모두 4억5,700만원의 해당 보험료를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 1단계 화재보험풀 해체시장의 8.3%에 달해 ***
이는 연간 보험료가 55억원규모인 1단계 화보풀 해체시장의 8.3%에
이르는 것이다.
회사별 화보 특수물건 인수실적(보험료 기준)을 보면 <>동양화재가
6,200만원으로 전체의 13.6%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안국화재가
6,100만원(13.3%) <>럭키화재 5,900만원(12.9%) <>한국자동차보험
5,400만원(11.8%)등 이들 4개사가 전체의 51.6%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수물건 인수실적, 동양화재가 6,200만원으로 최고 ***
이밖에 <>신동아화재가 4,700만원(10.3%) <>현대해상 4,600만원(10.1%)
<>대한화재 3,000만원(6.6%) <>국제화재와 고려화재가 각각 2,900만원
(6.3%) <>해동화재 2,200만원(4.8%) <>제일화재 1,900만원(4.2%)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억6,000만원 <>부산 6,100만원 <>대구 5,600만원
<>인천 3,700만원 <>광주 2,200만원 <>대전 1,500만원 <>전주 500만원
등이었다.
그런데 각 손보사는 1단게 풀해체시장에 대한 공략이 앞으로 92년
10월까지 완전 자유화될 화보시장을 선점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전사적으로 관련물건에 대한 보험인수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