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석유사업기금등 26개 민간기금이 우선적으로 기관투자가로
지정될 경우 약 3조원의 신규주식수요가 발생, 증시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5일 현대증권은 11조4,562억원규모의 26개 민간관리기금이 총자산의
20-30%를 주식으로 매입할 것으로 예상, 이같이 전망했다.
지난해 26개 민간기금의 운용규모는 3조1,700억원대이며 이중 1조9,300억
원이 주식등 유가증권에 투자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