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에게 무마비조
로 현금 23만원을 주려한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부 이사 최경선씨(48.서울
은평구 갈현동 445의8)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및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인 4일 하오7시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23
앞길에서 자신의 서울2두2208 로얄 듀크승용차를 몰고가다 알콜혈중농도
0.1%로 적발되자 "잘봐 달라"며 1만원권 23매를 건네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