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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양조용 원료 사용 전면 허용...농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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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남아도는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쌀 수요개발및 소비확대 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5일
    하오 제1차회의를 개최했다.
    *** 쌀 이용한 민속주 적극 개발 ***
    이병기 농림수산부차관 주재로 농림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쌀을 양조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면 허용, 쌀막걸리는 물론 전통
    명주와 쌀을 이용한 민속주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또 라면에 쌀을 사용토록 하는등 밀가루제품을 쌀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스넥제품, 영양스프, 포장떡, 유과및 쌀빵등 쌀을 이용한 압출형
    가공식품과 발효음료를 적극 개발키로 했다.
    *** 학교급식용 정부미 공급가격 50%로 인하 ***
    이밖에도 학교급식용 정부미 공급가격을 현행 시중 방출가격의 100%에서
    50%로 인하, 학교급식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러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쌀 수요개발및 소비확대 실시단"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정부가 이처럼 쌀소비증대에 적극 나서기로 한것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과 품종개량및 영농기술 개발보급등으로 쌀 생산량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소비량은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점차 감소, 재고량이 적정수준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 쌀소비확대 대책위, 농수산부차관 비롯 모두 20명으로 구성 ***
    쌀 수요개발및 소비확대 대책위는 농림수산부차관을 위원장, 제1
    차관보를 부위원장으로 하고 경제기획원, 내무/재무/체육/농림수산/보사/
    뭉공및 국세청등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들과 관련분야 전문가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필요하면 25명으로 늘릴수 있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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