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후배 살해..연극배역 불만중 농담에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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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Y여고 앞 빌딩화장실 여고생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수원경찰서는
4일 수원 Y여고 2년 박모양 (16)을 범인으로 검거, 박양집에서 숨진 민문기양
(16. Y여고 1면)의 안경과 넥타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양은 경찰에서 학교연극부에서 배역을 맡지못해 불만을 품어오던중
지난달 1일하오 7시 40분께 민양과 저녁 을 먹고 화장실에 함께 들었다가
민양이 동전을 주워 "주인이 주니 종은받으라"며 연습중인 연극대사를
인용, 농담을 하는데 격분, 민양을 밀쳐 쓰러뜨린후 넥타이로 목졸라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다.
4일 수원 Y여고 2년 박모양 (16)을 범인으로 검거, 박양집에서 숨진 민문기양
(16. Y여고 1면)의 안경과 넥타이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양은 경찰에서 학교연극부에서 배역을 맡지못해 불만을 품어오던중
지난달 1일하오 7시 40분께 민양과 저녁 을 먹고 화장실에 함께 들었다가
민양이 동전을 주워 "주인이 주니 종은받으라"며 연습중인 연극대사를
인용, 농담을 하는데 격분, 민양을 밀쳐 쓰러뜨린후 넥타이로 목졸라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