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식시장은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부추길 수 있을만한 호재성 재료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무기력한 장세가 계속돼온 연 5일째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경인에너지는 이달들어 연속 4일째 주가하락후 이날
상승세를 나타내 전날보다 300원이 오른 2만2,900원을 기록하여 관심을
모았다.
경인에너지 주식은 지난 5월8일 2만6,2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뚜렷한 상승력을 보이지 못하고 2만2,000-2만4,000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해
왔다.
이 회사는 한국화약그룹의 계열사로 석유제품(86.9%), 전력(13.1%)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영국의 BD사와 기술제휴로 윤활유사업에 진출했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설비증설은 물론 유전개발사업등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안정적인 신장세가 기대된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