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장...한진 곧 합병주총...주가 영향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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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의 이날 합병비율변경은 한진의 자산가치를 재종함으로써 이뤄졌다.
한진은 대한선주를 인수하면서 578억원의 부채를 승계했으나 이 부채의
회계처리과정에서 당초에는 일시계상방법을 택했던 것을 이번에는 부채의
상환조건을 감안, 현재 가치로 환산한 가액(29억원)만을 계상한 것이다.
이에따라 당초의 회계방식으로는 9,800원선이던 한진의 주당 자산가치는
2만4,150원선으로 껑충 뛰었다.
한진측은 새로 조정된 이 자산가치와 대한종합운수의 자산가치비율이
1대0.4인만큼 한진이 조만간 20%선의 무상증자를 실시, 자산가치 비율을
합병비율인 1대0.5로 맞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오는 20일 합병주총이 열리기 때문에 주총일 이전에 무상
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따라 주가 역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한진의 이같은 합병비율 조정은 당초의 합병비율이 부채를 인취적
으로 과대 평가해서 꿰맞춘 것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합병비율조정 및 무상증자사실을 거대 투자가인 투신사에만 사전 통보
한 것 역시 소액주주의 반발을 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진은 대한선주를 인수하면서 578억원의 부채를 승계했으나 이 부채의
회계처리과정에서 당초에는 일시계상방법을 택했던 것을 이번에는 부채의
상환조건을 감안, 현재 가치로 환산한 가액(29억원)만을 계상한 것이다.
이에따라 당초의 회계방식으로는 9,800원선이던 한진의 주당 자산가치는
2만4,150원선으로 껑충 뛰었다.
한진측은 새로 조정된 이 자산가치와 대한종합운수의 자산가치비율이
1대0.4인만큼 한진이 조만간 20%선의 무상증자를 실시, 자산가치 비율을
합병비율인 1대0.5로 맞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오는 20일 합병주총이 열리기 때문에 주총일 이전에 무상
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따라 주가 역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한진의 이같은 합병비율 조정은 당초의 합병비율이 부채를 인취적
으로 과대 평가해서 꿰맞춘 것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합병비율조정 및 무상증자사실을 거대 투자가인 투신사에만 사전 통보
한 것 역시 소액주주의 반발을 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