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노동부장관은 6일하오 1시30분 아카데미하우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90년도 임금교섭준비대토론회에서 "내년도 임금교섭은 90년대
임금협상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최근 몇년간의 임금교섭
과정에서 나타났던 만성적인 분규와 고율의 임금타결 양상을 극복해
국민경제적 안목에서 노사자율에 의한 적정임금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노사대표 1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