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은 학생운동 갈림길 될것"...전국 대학 학생처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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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학기 대학생 지도 대책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대학 학생처장
회의 (협의회 히장 이준섭 고려대 학생처장)가 7일하오 제주 서귀포시
프린스호텔에서 전국대학 학생처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경희대 고경석 학생처장은 "90학년도 학생동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과거에 전개되었던 학생운동에 대한 비판과 외면,
동서 데탕트 무드에 편승한 국제정세의 급변은 앞으로 학생운동이라는
대학문화 자체를 점차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90년도 학생운동은 학내외 양면에서 새로운 분기점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회의 (협의회 히장 이준섭 고려대 학생처장)가 7일하오 제주 서귀포시
프린스호텔에서 전국대학 학생처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경희대 고경석 학생처장은 "90학년도 학생동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과거에 전개되었던 학생운동에 대한 비판과 외면,
동서 데탕트 무드에 편승한 국제정세의 급변은 앞으로 학생운동이라는
대학문화 자체를 점차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90년도 학생운동은 학내외 양면에서 새로운 분기점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