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가로 챈 전농협직원 사기혐의로 구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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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경찰서는 7일 이율이 높은 적금에 들어 주겠다고 속여 3,800여
만원을 받아 가로 챈 농업협동조합 전경북영덕지점 직원 정무왕씨(37/서울
성북구 보문동 7가3)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농협경북영덕지점 직원으로 근무하던 지난 83년 4월
내연의 관게에 있던 인근 식당주인 천모씨 (42/경북영덕군 영덕읍)에게
"이율이 높은 적금을 들어 주겠다"고 속여 한달에 13만원씩 5년여간에 걸쳐
900여만원을 받는등 지난에 11월까지 각종 적금 명목으로 모두 3,800여만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다.
만원을 받아 가로 챈 농업협동조합 전경북영덕지점 직원 정무왕씨(37/서울
성북구 보문동 7가3)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농협경북영덕지점 직원으로 근무하던 지난 83년 4월
내연의 관게에 있던 인근 식당주인 천모씨 (42/경북영덕군 영덕읍)에게
"이율이 높은 적금을 들어 주겠다"고 속여 한달에 13만원씩 5년여간에 걸쳐
900여만원을 받는등 지난에 11월까지 각종 적금 명목으로 모두 3,800여만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