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8일 올들어 10월말까지 6,435건의 부동산 투기거래자를 색출,
2,001억5,300만원을 세금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내용별로는 집을 여러채 가진 경우 2,127건에 추징세액 326억원, 분당등
신도시와 관련된 세금추징이 1,469건에 816억8,400만원, 전국 규모 부동산
조사가 2,836건에 858억6,900만원 등이다.
국세청은 이들중 692명을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등으로 건설부에 통보
하는 한편 101명을 통고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